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민·관 합동 점검으로 항로표지 신뢰성 제고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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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실태 점검 및 관계자 의견청취로 항로표지 시인성 개선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사설항로표지가 국유 항로표지와 동일한 기능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인·허가 사항 준수 등을 점검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오는 3월 25일부터 관내 사설항로표지와 위탁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자신의 사업 등에 사용하기 위해 관계 법령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항로표지를 말한다.

부산청 관내에는 해상공사 구역 표시, 교량 및 해상구조물 표시 등을 위해 사설항로표지를 54개 사에서 164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또한, 항로표지 위탁관리업이란 사설항로표지 소유주를 대신해 항로표지의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전문업으로 부산해수청 관내에는 8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관리 실태 합동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가 국유 항로표지와 동일한 기능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등명기 기능점검, 시설물 관리 상태,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반기 79기, 하반기 85기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탁관리 업체에 대하여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설항로표지 관리원의 자격 기준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한 기준 충족 여부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해수청 김강온 항로표지 과장은 “사설항로표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청취를 병행하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발굴·개선하고, 부산항의 안전한 해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설항로표지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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