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코플랜트,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서 센바이로 지분 인수 SPA 체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0 1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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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바이로 말레이시아 본사 (사진:sk에코플랜트)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SK에코플랜트가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종합환경기업인 센바이로의 지분을 인수한 가운데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유사기업을 인수 및 합병하는 '볼트온' 전략을 가속화하고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SK 에코플랜트가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센바이로 최대주주인 카지나와 센바이로 지분 30%를 인수하는 SP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센 바이로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종합 환경기업으로 중점 사업영역은 ▲지정 폐기물 ▲생활 폐기물 ▲E-waste 등으로 분류된다.

지난 1998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통합 폐기물 관리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며 최다 폐기물 처리 라이선스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빈도에서 유일하게 지정 폐기물 소각 매립장을 보유 및 운영해 연간 1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폐기물 수집 운반부터 소각 매립, 재활용 재사용까지 모든 밸류 체인을 수행한다.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정 생활 폐기물 이외에도 E-waste를 수집 및 재활용하고 변압기, 폐금속 등의 리사이클링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SK 에코 플랜트는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2월 싱가포르 E-waste 기업 테스에 이은 글로벌 투자 연장선이며, 이를 통해 국내 1위 환경사업자를 넘어 동남아시아 환경시장에서도 독보적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최대 환경기업 인수 및 투자로 동남아 시장을 앵커로 볼트온 전략을 가속화하고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경일 대표는 “국내 1위 환경사업자로서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기술 등을 축적해, 환경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솔루션 기술들을 전 세계에 수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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