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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 신안사 내부 만개한 벚꽃(사진:금산군)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충남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과 제원면 신안사 일대에 산 벚꽃이 만개했으나 포근한 날씨 속에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3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군북면 보곡 산골은 보광리, 상곡리, 신안리 등 3개 마을을 묶어 부르는 명칭으로 매년 비단 고을 산꽃 축제가 개최돼 토속적인 풍경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몰리는 인기 명소다.
금년도 산꽃축제는 당초 9일~1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
이 지역에는 산벚나무가 자생 중이며 지역 평균 기온이 인근 지역보다 낮아 한주 늦게 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인지 다른 지역보다 늦은 이번 주말경 절정을 이를 전망이다.
한편, 금산군 관계자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산꽃술래길, 보이네요 정자 등을 통해 이곳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방문객들이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산벚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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