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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일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쿄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2만 명 수준으로 설정된 하루 입국 허용 인원 상한을 5만 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모든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에 대해 동행 안내원(가이드)이 없는 패키지투어 입국을 허용했다. 2022.09.08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비자를 면제하고 개인 여행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코로나19 입국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현지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런 내용이 담긴 입국 규제 완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하루 입국자 수 5만 명 상한 폐지, 개인 여행 금지 해제, 단기 입국 비자 면제 등 입국 규제를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입국 규제 완화 시기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파악한 뒤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백신 접종 등 일정 요건은 유지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1월 말 외국인 입국을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했으나, 지난 6월부터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만 가능해졌다. 이어 지난 7일부터 백신 3차 접종을 한 사람에 한해서 입국 시 PCR 검사를 면제하는 등 입국 규제를 점차 완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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