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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27일 여의도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비전문가라는 교육계 우려에 대해 현장감·전문성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애 후보자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내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후보자 지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위기’와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핵심 분야가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율과 창의를 실현하는 교육’,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학생과 국민이 각자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평생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며, 미래 교육으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박 후보자는 비전문가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제가 교육현장에 뛰어든 지가 20년이 넘었으며 항상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교육자로서, 연구자로서의 경험에 비춰볼 때 교육 비전문가로 보긴 어렵다”며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나름 교육에 대한 제 생각이나 정책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지 않았을 뿐 교육부와도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그런 경험을 살려 현장감·전문성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지명된 박 후보자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실은 박 후보자를 지명하며 “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윤석열 정부의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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