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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폐수 배출업소 점검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폐수 배출 업소와 한천 취약지역을 대사응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자치구 환경 관련 부서는 감시반을 구성해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뉘어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 계도부터 현장점검,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펼친다.
설 연휴 기간 전 1단계(20~24일)에는 자치구 공무원 총 127명 64개조를 이뤄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페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 업체 등 중점 점검대상 148개 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무단 방류 우려가 있는 세차장 등 1179개 취약 배출업소에는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자울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2단계(25~30일)에는 기름 유출,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치구별 ‘상황반’을 상시 가동한다.
또 신고 접수시 오염사고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구 소속 공무원 등 총 66명으로 구성된 51개조가 44개 한천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시는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한 사업장에 대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방 등 행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만약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환경신문고(128)’로 신고하면 된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설 연휴 기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관리·감독의 공백을 막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 오염이 행위를 발견하시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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