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청, 인천 앞바다 해역 선박 침수사고 대처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5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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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선박에서 배수작업 중인 해경모습(사진:인천해양경찰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최근 인천앞바다에 모래를 싣고 운반 중인 선박이 침수돼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출동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뱃 앞머리 좌측에  원인 미상의 파손이 발생되어 선장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인천해양 경찰서에 이르면 전날 오전 7시 25분 경 인천시 중구 팔미도 북동방 2.4km 해역에서 모래를 운반하던 4500t급 선박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출동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해경은 현장에서 구조대와 경비함정 등 10대를 투입해 배수펌프에 물을 퍼내고 파손된 선박 부위를 보수하는 작업을 장정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선박의 파손된 부위는 용접을 마쳐 운항에 차질 없는 상태다.

 

조사에 따르면 해상 구조물을 후륜으로 미는 형태로 작업하는 ‘압항부선’인 이선박은 배 앞부분이 좌측에 원인미상 파손이 발생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박을 끌던 예인선에는 총 11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각 선박은 침수 사고에 미리 대처해 배수 장비를 갖춰놔야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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