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오늘 우크라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 면담 예정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1: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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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은 16일 반 전 총장이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의 일원으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과 함께 폴란드를 거쳐 이날 오후 키이우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현지에서 12시간 정도 체류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해 외교장관, 국방장관 등 우크라이나 고위 각료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평화연구소(EIP)가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워크숍 ‘우크라이나 국가의 단결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참석해 연설과 토론을 한다.

'디 엘더스'는 전직 국가수반,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한 업적으로 원로 글로벌 리더로 존경받는 분들의 모임으로 반 전 총장이 지난 2017년에 가입해 이사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재단은 "반 전 총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직접 시찰하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험과 조언을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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