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5년 만에 ‘울버린’ 역할 복귀... “데드풀 3 출연 확정”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8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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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53)이 5년 만에 울버린 역할로 복귀한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5)는 28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고 “영화 ‘데드풀 3’에 잭맨이 울버린 역할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데드풀 시리즈의 주인공과 제작을 맡고 있다.

잭맨은 2017년 영화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역에서 은퇴했다. 그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이 울버린으로서 마지막 작품”이라며 “아쉬움이 남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울버린은 잭맨의 ‘인생 캐릭터’다. 잭맨이 곧 울버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 영화 ‘엑스맨’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7년간 9개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했다. 잭맨은 “이런 멋진 캐릭터는 내 인생에서 유일할 것”이라며 “영화는 끝났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캐릭터를 영영 떠나보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잭맨의 후임으로는 태런 애저튼, 스콧 이스트우드 등이 언급됐다. 애저튼의 경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울버린 역할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잭맨의 그늘을 지우기는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었다.

이번 복귀는 레이놀즈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레이놀즈는 트위터 영상에서 “모든 데드풀 시리즈는 한 편의 영화로서 각각 뛰어나야 한다”며 “우리에겐 아이디어가 있었다. 잭맨에게 울버린 역할을 한 번 더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잭맨이 출연하는 데드풀 3는 2024년 9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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