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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예방 홍보 (사진 : 건강관리협회)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오는 7월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 전시회를 열어 한국과 일본 협력의 중요성과 역사를 간직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생충 박물관이 오는 7 월 15 일까지 한 ‧ 일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1970 년 대 한국과 일본의 학술적인 공동연구로 시작되어 국가 단위의 협력사업으로 확대 진행된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의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
일본 나가사키대학 열대의학 뮤지엄 및 일본 공익 재단법인 메구로 기생충 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
사상충은 매개체가 모기인데 감염되면 림프관을 손상시켜 부종을 일으키는 가는 실 모양의 기생충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다리 등에 장애를 발생시켜 일명, 코끼리 다리병 또는 피 내림 병 ( 제주도지역 ) 이라고도 한다.
1970 년 대까지 제주도에서 흔히 걸리던 사상충증 (피 내림 병)은 풍토병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한국과 일본의 학자들과 제주도민들의 협력으로 지금은 박멸되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 이번 제주도 사상충 퇴치사업 전시를 통해 한 ‧ 일 협력의 중요성과 역사를 간직하고 , 양국 기생충 학문 ‧ 연구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기생충 박물관은 현재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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