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실화해위원회 로고(사진: 진실화해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 전남지역 군경 및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가 23일, 출범 3주년을 맞이하여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전남지역 군경 및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토론회를 개최한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신청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은 총 1만3982건으로 이 중 광주·전남지역 희생 사건 수는 5874건(여순사건, 형무소 사건 제외)이다.
이는 신청 사건의 42.3%로 광주와 전남지역이 한국전쟁 전후 최대의 민간인 희생사건 피해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고,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희생자는 8187명이다.
이 중 광주와 전남지역 희생자가 4892명으로 전체 희생자의 39.57%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영조 1기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토론에는 김웅기 2기 진실화해위원회 위원과 최정기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박찬승 한양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한다.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최대 피해 지역인 전라남도는 합동으로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이는 국민 화해와 화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진실규명과 희생자의 명예와 피해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특히 피해자들을 위한 국가 배 보상법 제정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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