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중이염 방치, 청력 손실의 위험 높인다

채지훈 원장 / 기사승인 : 2024-05-23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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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은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어린이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며, 감기나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중이로 번지면서 발생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귀 통증, 이명, 이루 등이 있으며, 급성 중이염의 경우 심한 통증과 고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 중이염은 통증 완화와 항생제 치료로 대부분 호전되지만, 만성 중이염은 재발이 잦아 수술적 치료와 이관 기능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중이염을 지속적으로 방치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영구적인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중이 구조 손상으로 인해 전음성 난청이 흔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청기를 활용하여 남은 청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중이염 치료 후에 착용해야 한다.

중이염 환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습기와 이물질에 강한 방수 기능, 개방형 착용감 등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의 청력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숙련된 전문 청능사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보청기를 선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난청과 이명의 검사 및 재활, 청능재활훈련은 청능사의 전문 분야이다. 체계적인 청각 관리를 통해 중이염 후유증으로 인한 청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청능재활훈련을 통해 난청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중이염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니,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청각 건강을 위해서는 청능사와의 긴밀한 협력도 필요하다. 중이염 후유증으로 청력 손실이 발생했다면, 청능사와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난청 재활 방안을 모색해보자.


/ 하나히어링 보청기 청주센터 채지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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