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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기아,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계./사진=현대자동차·기아 |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시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서이다. 이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3년 국내 가입자 500만명을 달성했다. 도로에서 운행되는 커넥티드 카가 늘어 생성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어나,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동을 원하는 고객은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에 들어간 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배너를 클릭해 설정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들은 통합 고객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내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 주행거리를 등록할 수 있다. 고객서비스 앱 내에 드라이빙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급가·감속, 심야주행 이력 등을 분석하고 수치화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운전자는 자동차 보험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현대차·기아와 서울시는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이 제도는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현대차·기아의 드라이빙 인사이트 연동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최초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제도는 90일간 500km 이상을 주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부터 안전운전점수가 85점 이상일 경우 3000 마일리지, 95점 이상일 경우 5000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서울시 에코홈페이지에서 기존 에코마일리지와 합산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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