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테크 “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인공지능 통해 예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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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AI 전문 벤처기업 ‘한테크’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Edge AI 기반의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개발에 이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한테크는 이번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연구소에서 'Hantech Shore Safety Edge AI System V1.0 (한테크 연안안전 엣지 에이아이 시스템 버전 1.0)'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안은 바다, 호수, 하천, 계곡 등과 접해 있는 육지 부분으로 물과 땅이 함께 연결되어 있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해양경찰청에서 지난해 12월 14일에 발표한 유형별 연안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익수 사고가 880건, 추락사고가 1,182건, 고립 사고가 1,010건, 그 외 기타 사고가 302건으로 5년간 총 3,374건의 연안 사고가 발생했다.

연안의 안전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해무와 물안개, 태풍과 같은 악천후 및 야간 등 다양한 기상의 이슈가 있었으며, 최근에 발생한 사고사례로는 갯벌 지역에서의 고립으로 인한 인명사고, 테트라포드에서의 추락 및 실종 사고, 유원지의 난간에서의 추락과 한강 다리의 난간에서 발생하는 자발적인 인명사고 등이 있었으며, 또한 익수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자는 바다뿐만이 아니라, 호수와 하천, 그리고 계곡 등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

한테크의 'Hantech Shore Safety Edge AI System V1.0'은 현장에서 네트워크의 연결이 없이 인공지능이 직접 현장에서 '위험상황으로 판단하는 객체의 이상행동'을 판단하여 위험상황으로 식별하고 체크한다.

위험상황으로 판단하는 객체의 이상행동은 연안의 안전사고에서 가장 큰 인명사고를 발생시키는 익수와 추락, 그리고 고립의 3대 연안사고와 함께 인공지능으로 식별이 어려웠던 난간 근처의 사람과 실제로 난간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구분을 현장시험에서 구분 및 위험 알림을 통해 입증하였으며, 이 모든 과정을 고정 시험실뿐만 아니라, 실제 연안 지역에서의 현장시험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테크 김병준 대표는 “그동안 발생했던 연안의 인명피해를 이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24시간 365일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테크의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을 통해 우리 삶 속의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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