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청기는 난청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의료기기다. 그러나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낯선 느낌과 불편함으로 인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착용 초기에는 귀가 답답하고 주변 소음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보청기 착용을 꺼리게 되면 청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청기 착용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한다. 처음부터 하루 종일 착용하려 들기보다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다. 적응 초기에는 집안에서의 대화나 조용한 환경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이후 착용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소음 환경에 노출되는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이는 일상생활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청각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삐-' 하는 피드백 현상이나 불쾌한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보청기가 제대로 착용되지 않았거나 기기 자체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귀에 맞지 않는 보청기를 계속 사용하면 착용감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귀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이상 징후가 있다면 바로 전문 청능사에게 문의하여 점검을 받아야 한다.
나아가 청능사와의 정기적 상담을 통해 보청기 관리 및 청능 재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인 개개인에 맞는 보청기 세팅과 주기적인 미세 조정, 그리고 남아있는 청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청기 적응력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난청인에게는 가족과 지인들의 세심한 배려도 필수적이다. 착용 초기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꾸준히 착용하려는 의지를 격려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화 시 천천히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고, 보청기 소리를 듣고 적응하는 과정을 응원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개개인의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 심리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보청기 상담과 재활 훈련이 성공적인 보청기 적응의 핵심 요소이다. 초기의 낯섦과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청능사의 역할이다.
더불어 난청인 스스로가 보청기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야말로 청력 회복의 첫걸음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난청은 방치할수록 악화되기 쉽고 두뇌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청력 저하를 자각했다면 주저 없이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보청기 착용과 체계적인 재활 훈련으로 난청을 극복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길 기대한다.
/ 하나히어링 보청기 의정부센터 강선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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