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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급차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에서 심야 근무를 하던 119구급대원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구급대원에 대한 순직 인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경 부산 기장군의 한 소방안전센터에서 응급구조사로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2005년 임용된 20년차 구급대원 A씨는 당시 24시간 구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당일 오전 2시경 구급 출동 후 센터에 복귀하여 대기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 동료들은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대원이었다”며 “심야에도 잦은 출동과 격무를 해 심정지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A씨의 순직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상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근무 중 사망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순직이 인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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