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 출입통제구역(사진: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앞으로 4주간 연안 사고예방법상 출입통제구역 대상 집중 안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19일, 봄 행락철 연안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주간 출입통제구역 대상 집중 안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양경찰서장은 관할 연안 해역 중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구역을 출입통제 장소로 지정・운용할 수 있다.
현재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욕장 APEC 기념 등표 1곳이 지정되어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간담회를 거쳐 해운대 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APEC 기념 등표(꽃등대) 인근 해상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1차례 변경을 거쳐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수영 활동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출입통제구역 지정 이후 현재까지 APEC 기념 등표 인근 해상에 출입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례는 없었으나, 수온 상승 등으로 바다 핀수영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개인 부주의로 진입할 가능성 등에 대비, 주의환기 차원에서 적극 홍보・계도를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해경은 “최근 3년간 부산은 통제구역에 출입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없었다. 앞으로도 안전한 구역에서 바다수영을 해주시고, 인근 항행선박들도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부산해경은 기 지정된 곳 외에도 상・하반기 연안 해역 안전점검 및 위험성 조사를 통해 출입통제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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