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커버드콜 ETF 순자산 3억 달러 돌파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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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에 상장한 커버드콜 ETF가 순자산 3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에 상장된 ‘Global X HSCEI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 순자산이 3억 달러(USD), 한화 약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lobal X(글로벌엑스)는 홍콩 ETF 시장에서 ‘Global X HSCEI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를 중심으로 인컴형 ETF 강자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Global X HSCEI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는 지난해 2월 상장된 홍콩 최초의 커버드콜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법인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홍콩 ETF 시장에 첨으로 선보인 커버드콜 ETF다.

홍콩 대표지수 HSCEI를 추종하는 ‘Global X HSCEI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는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에 투자한다. 상장 당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상장 1년 6개월 만에 순자산 3억 달러(USD)를 돌파했다.

홍콩 ETF 시장은 전통적으로 레버리지·인버스 ETF, 대표지수 추종 ETF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Global X HSCEI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는 최근 인컴형 ETF로서는 이례적으로 홍콩 ETF 거래대금 상위 ETF에 이름을 올렸다.

5월말 기준 1개월 누적 거래대금 9260만 달러(USD)를 기록, 홍콩에 상장된 전체 ETF 중 매매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거래 주체 대부분이 중화권 개인 투자자로, 홍콩 현지에서는 ‘Global X HSCEI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투자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Global X는 2024년 HSCEI, 항셍지수 추종 커버드콜 ETF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항셍테크 지수를 기초로 한 커버드콜 ETF 출시를 통해 홍콩 주요 지수 커버드콜 ETF 시리즈를 완성했다. 항셍테크 지수 추종 커버드콜 ETF인 ‘Global X Hang Seng TECH Components Covered Call Active ETF’는 출시 약 3개월 만에 순자산 2,200만 달러(USD)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 김영환 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홍콩법인은 중화권에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투자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 출시로, ‘중화권에 금융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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