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사일 공격 당한 자포리자에서 구급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에 첨단지대공미사일체계(NASAMS·나삼스)를 신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국이 분쟁을 장기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가 11일(현지시간) 또다시 우크라이나 곳곳에 미사일을 떨어뜨리자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첨단 대공방어망 시스템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미사일 방어를 위한 나삼스를 가능한 신속하게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 국방부는 앞으로 나삼스 2문을 앞으로 2개월 안에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6문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나삼스 2기를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매우 가까운 시일에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삼스는 적의 항공기, 미사일, 드론을 식별해 요격할 수 있는 중거리 방공시스템으로 연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러시아의 공습으로 지원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러시아는 미국이 분쟁 장기화를 목표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우크라이나에 더 큰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틀째 이어진 러시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고 민간인 사상자 수도 백여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주도 자포리자는 학교, 의료시설 등 민간 시설이 약 40분간 집중 공격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민간인 1명이 숨졌다. 키이우 남서쪽 빈니차에서는 러시아 드론이 현지 발전소를 주 차례 연타하며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부 르비우에서도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추가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전날에도 미사일 총 84기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총공격해 사망자 19명, 부상자 105명이 나왔다.
G7 정상은 러시아의 전방위 미사일 공격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 및 지지를 과시하기 위한 화상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G7 정상은 러시아의 민간인 공격을 ‘전쟁 범죄’라고 규탄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너지 안정성을 공격하면 우리는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제재해야 한다”며 “러시아가 석유·가스 무역으로 벌어들이는 안정적인 수입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G7과 전체 민주주의 세계가 (러시아에) 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