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 켑처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작은 화학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지난 11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스타즈 호텔에서 지난해부터 연이어 화학사고가 발생한 울산지역 석유화학 단지의 주요 석유화학업체 공장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장장 등 현장 책임자의 안전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업 스스로 사고가 발생하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울산지역 석유화학 단지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학사고가 화재, 누출, 폭발 등의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작은 화학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장장 등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단지의 화재‧폭발‧누출 사고 위험성이 큰 화학설비 개보수‧화재·밀폐공간 등 위험 작업의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아울러 내·외부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에서 위험성을 전달하는 등 지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기업들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확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시한 위험성 평가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상황을 철저히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까지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의 화학산업을 이끄는 대형 석유화학업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안전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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