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 "전국 센터 확보"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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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원주 장애인운전지원센터 및 교육차량 (사진, 도로교통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운전지원센터가 없던 강원 권역에도 센터가 들어서며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기여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7일 강원도 원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수도권(서울 강서·경기 용인·인천), 충청권(대전), 경북권(대구), 경남권(부산 서부), 전북권(전주), 전남권(나주), 제주 전국 총 9개소의 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문 시설로서 면허 취득 상담,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운전능력 측정,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기존 운전면허시험장 시설을 활용한 교육 장소 및 장애인용 특수 제작 차량을 갖추고 전문 교육 강사를 배치해 운전면허 취득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난 2013년 11월 부산남부 센터 개소 이후 지난달까지 총 6535명의 장애인이 센터를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공단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기북부권(의정부), 충북권(청주)에 추가로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에 있어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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