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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사진=현대중공업)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연말과 설을 앞두고 현대중공업이 사외협력사에 자재대금 1900여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속적인 상생 경영에 나서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5일 사외협력사들에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의 정기지급일인 1월 31일보다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월 2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기 지급을 받는 협력회사는 460여개사로, 금액은 약 1917억원입니다.
앞서 지난 12월 30일에도 530여개 협력사에 2023년 1월 16일 지급 예정인 약 1000억원의 자재대금을 선지급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사에 지난 2021년 동안 자재대 지급 금액 2270억원을, 2022년에는 2021년보다 2배 이상 많은 481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이로써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동반성장펀드 운영, 자재대금 월 2회 100% 현금 결제, 선급금 및 중도금 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지난 연말과 설에 걸쳐 두 번의 자재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대미포조선도 오는 1월 20일 약 470여개의 협력사에 총 676억원의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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