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 민간 개방 연구개발 촉진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1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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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기관과 산업계, 검역본부의 특수연구시설 활용

 

▲농림축산검역본부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생물안전 연구동 신축을 계기로 내·외부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민간 개방을 서두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6일,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검역본부가 보유 중인 생물안전 연구동 비엘(BL)3 실험실 1개를 민간에 시범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생물안전 연구동 신축을 계기로 민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내·외부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본격적인 개방을 준비하였다.

최근 학계, 국가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검역본부의 특수연구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들이 신청을 하였고,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2개의 기관을 우선 사용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현재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실험이 가능한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등 3개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2024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폐 연구동과 식물검역생물안전 연구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민간 개방 시범 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여 단계적으로 추가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검역본부의 시설을 민간과 공유하여 가축전염병 백신 개발 등 민간의 연구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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