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공식품을 살 때 포장지에 적힌 당류 문구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데 가공품 속 당류 표시를 잘 살펴보면 무설탕, 설탕무첨가, 무가당 등 비슷한 듯 다른 단어로 적혀 있어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문구별로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당의 종류는 크게 천연당과 첨가당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천연당은 곡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당이다. 유제품의 유당도 이에 속한다. 반면 첨가당은 설탕, 액상과당, 올리고당 등과 같이 식품 제조 시 인위적으로 첨가되는 당을 지칭한다.
그런데 현행 식품법상 설탕 대신 감미료나 올리고당, 액상과당을 넣어도 무설탕 표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무설탕 주스의 경우 설탕 이외의 다른 첨가당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또한 설탕이 0.5g 미만으로 함유된 제품도 무설탕으로 표시되므로, 무설탕 표시가 있어도 당분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반면 무가당은 설탕과 첨가당이 빠진 제품을 뜻한다. 대신 과일의 재료에서 유래한 천연당은 들어 있을 수 있다. 인위적인 당분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무설탕보다 무가당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당분 섭취를 아예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무가당도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무설탕이든 무가당이든 모두 당이 '0'이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당분 섭취를 줄이려면 가공품 구입 전 포장지에 적힌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여기에서 당류 함량이 ‘0g’인지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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