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지킴이와 배치 전 현장 이해력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8일 위촉된 연안 안전지킴이 14명 중 약 60%에 해당하는 8명이 남항파출소에 배치되어 관내 연안 안전을 지킨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8명은 지난 5일, 경찰서에서 기본 직무교육을 받고 배치된 남항파출소에서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중대재해 처벌 법 관련 교육을 받았다.
경찰관들과 함께 연안 구조정을 이용하여 관할 해역 합동 해상 순찰을 실시한 후 위험구역 4개소 금양제빙 앞 물양장, 자갈치 친수공간, 송도 거북섬 일원, 남항대교 옆 TTP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연안 안전지킴이들은, 관할구역을 도보 순찰하며 연안 활동객에게 위험을 사전 안내하고, 인명구조함 같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사고예방 활동과 위험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수행한다.
한편, 작년 5월에는 연안 안전 지킴이가 연안 위험구역 인근 순찰 중 충무동 성해 빌딩 앞 해상에 사람이 빠진 것을 발견,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으로 현장에 도착한 해경과 함께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남항파출소 관계자는 “연안 안전지킴이분들이 관내 취약해역과 지형지물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음으로써 현장 이해력 및 대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 배치 전 합동순찰을 추진하였고, 올해에도 지킴이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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