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강풍 대비...경기도,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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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흔들림,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등 집중점검
▲ 경기도가 태풍, 강풍을 대비하여 소규모 노후 첨탑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태풍이나 강풍 발생 시 사고 위험이 큰 소규모 노후 첨탑에 대해 경기도가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경기도는 9월 말까지 ‘소규모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된 높이 8m 미만의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수원시 등 10개 시군 및 전문가와 합동을 진행한다.

시설물 흔들림,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주요구조 부재 접합부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시·군과 함께 높이 8m 이상인 첨탑 85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부식 처리 미흡, 마감재 불량 등 위험요인을 확인해 조치했다.

또 올해는 지적사항이 있던 첨탑에 대해 조치 여부 확인을 위해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그간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인명을 보호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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