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단 맛을 가진 캘리포니아 레이즌이 건강 간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레이즌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음료에 절여서 먹게 되면, 보다 더 쫄깃하면서도 과즙이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간편하게 탄산수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레이즌이 가진 천연의 단 맛은 수많은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채 썬 양배추, 오이, 당근에 물에 불린 레이즌 100g과 플레인 요구르트. 마요네즈, 레몬즙, 꿀, 소금, 후춧가루로 만든 드레싱을 넣고 섞으면 간편한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또한 하루 전날 밤 오트밀에 우유를 부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충분히 불어서 부드러워진 오트밀에 레이즌을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만들 때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하거나, 먹기 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따뜻하게 즐겨도 좋다.

한편, 캘리포니아 레이즌은 씨 없는 청포도 종인 톰슨 시들리스(Thompson Seedless)의 잔가지와 줄기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물 세척을 거쳐 말린 것이다. 캘리포니아 레이즌의 특유의 짙은 캐러멜 색은 청포도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당이 응축되어 생겨난 천연색이다.
캘리포니아 레이즌에는 칼륨, 식이섬유, 철분 등의 영양소와 함께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캘리포니아 레이즌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구강 내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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