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두바이 에너지기계플랜트 무역사절단’ 중동시장 수출길 개척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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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건 2,900만 불 수출상담 추진, 5만 불 현장 계약 성과 달성

 

▲사진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두바이 에너지·기계플랜트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중동시장 수출길을 개척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과 에너지·기계플랜트 분야 중동 신흥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두바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금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일정으로 부산·경남지역 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 두바이 수전력청 산업시찰, 두바이 글로벌비지니스센터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9월 5일 개최한 1:1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파견 전 참여기업 통합 브로셔 및 유튜브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3개월여간 온·오프라인 사전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Petrofac 社, L&T 社, Flour 社 등 글로벌 EPC기업을 비롯한 30개사 37명의 중동지역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총 110건 2,900만 불 수출상담 추진, 5만 불 현장계약, 업무협약 체결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아이(대표, 박경택)는 파견 전부터 지역 수행사인 (유)다이아몬드 브릿지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화상회의를 통한 사전협의 과정을 거쳐 8천 불 상당의 해양오염 방지 기구 샘플 계약과 현지 테스트 베드 구축에 관한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였으며, 유체 윤활 베어링을 제조하는 ㈜터보링크(대표, 하현천)는 독자적인 베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4.2만 불 계약 성과를 즉석에서 이끌어 내었다.

부산중기청은 파견 기간 동안 수출상담회 이외에도 두바이 수전력청을 방문하여 연간 프로젝트 일정 및 벤더 등록 요건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을 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두바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진출시 유의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동양메탈공업(주) 안성진 대표는 “금번 사절단을 통해 처음으로 중동시장에 직접 나와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 올해 안에 꼭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현지 영업사무소까지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세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 또한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UAE를 비롯한 중동시장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며 새로운 기회의 시장임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금번 사절단을 필두로 우리 중기청은 앞으로도 남부발전과 함께 해외시장에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힘을 모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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