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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의 한 마을에서 픽업트럭이 도로를 질주하며 사람들을 들이받았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캐나다 퀘벡주(州)의 한 작은 마을에서 픽업트럭이 도로를 질주하며 사람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1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3시경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북동쪽으로 약 650km(400마일) 떨어진 암키(Amqui)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픽업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지 경찰이 출동했다.
픽업트럭 운전자인 38세 남성 A씨는 사건 직후 도주했다가 인근 경찰서에 자수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쥐스탱 튀르도 캐나다 총리는 “피해를 본 모든 이를 기억하겠다”며 암퀴 주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달 퀘벡주의 한 시내버스가 어린이집 건물을 들이받아 어린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해당 버스기사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지 한 달 만에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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