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탁에 핸드폰 숨겨 불법 촬영한 고3...검찰 송치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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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상습적으로 여성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고등학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18)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2학년으로 재학하던 지난해 9월부터 1년여간 교탁 아래에 핸드폰을 숨겨놓는 방법으로 몰래 여성 교사 8명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은 지난 9월 2일 오후 동영상을 촬영 중인 핸드폰이 발각되면서 드러났다.

경찰 분석 결과 압수된 핸드폰에서는 액 150개의 불법 촬영물이 발견됐다.

불법 촬영물이 유출되거나 공유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경찰 수사로 범행 내역이 어느 정도 확인되자 지난 9월 15일 A군을 퇴학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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