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 하구 수로 소형 선박 안전운항’ 찾아가는 적극행정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4: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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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낙동강 하구 수로 항로표지시설 이용자 간담회 추진

 

▲자료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봄철 어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낙동강 하구 수로를 이용하는 소형선 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어촌계를 직접 방문하여 항로표지시설 개선을 위한 이용자 간담회를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18개 어촌계와 해경, 지자체 및 수협을 대상으로 봄철 어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많은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부산시수협 중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창원시 부경 신항 수협 용원 지점 두 곳에서 각각 개최된다.

현재 운영 중인 낙동강 항로표지 243기 중 위치 이동 3기, 신설 2기, 변경 1기, 복구 3기, 폐지 14기 등 총 23기의 항로표지 변경사항에 대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항로표지 시설 개선 건의사항 및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추가 요청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간담회를 통해 낙동강 항로표지 운영에 관한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왔으나, 김양식 등 수확철의 바쁜 일정으로 간담회에 참석이 어려운 지역 어민들에 대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면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위한 항로표지 불빛을 밝힐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에 대해 검토 후 2024년 낙동강 하구 수로 항로표지 정비 사업에 반영하여 금년도 상반기에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강온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 과장은 “낙동강 하구 수로는 파랑, 바람, 강우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의 변동이 잦은 지역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항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어민들의 생생한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안전한 통항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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