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초고령 사회 돌봄 영역 노인 일자리 사업”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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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돌봄으로 외로움을 녹이는 노노케어 사업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경(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노케어 수혜 전후 외로움, 우울증 등 마음 상태 개선 효과 60.3%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초고령사회 돌봄 영역 노인 일자리 사업 고도화 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 책임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가원 부연구위원을 비롯한 연구진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노케어 사업이 노노케어 참여 노인, 수혜 노인 모두에게 상호 돌봄의 경험을 제공하여,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노인 돌봄 영역에 기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정책대상, 직무 역할, 돌봄 거버넌스의 세 가지 측면의 고도화 방안을 강조했다.

첫째, 정책대상 측면에서 돌봄 생태계의 호혜성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노노케어 참여자 선발기준을 개편하고, 유사 돌봄 서비스 중복 허용 범위 등 운영방안을 구체화하며, 수요기반 돌봄 서비스 매칭 전산화 등이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둘째, 직무 역할 측면에서 돌봄 보장의 실효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돌봄 영역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의 역할 설정 및 활동 매뉴얼 마련, 직무 중심의 노인 일자리 교육 콘텐츠 개발, 노인 일자리 담당자 역량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셋째, 돌봄 거버넌스의 통합성이다. 즉, 돌봄 수요 기반의 지역상생형 노인 일자리 개발, 돌봄 및 노인 일자리 정책의 효과적인 결합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운영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지자체 조례 제정, 담당 인력의 고용안정성 확보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돌봄이 우리 사회의 필수 영역으로 강조되고, 초고령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노인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돌봄 영역 노인 일자리 사업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돌봄을 제공하는 노인에게는 보충적 소득 보전,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효과를, 돌봄을 제공받는 노인에게는 동년배와의 교류로 소외감 감소 등 정서적 측면의 효과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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