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어선사고 예방 긴급 합동 안전점검” 실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2-26 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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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내 노후 및 사고이력 어선 대상 안전점검 및 교육
▲사진...부산해양경찰서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지자체와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협,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국민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월 23일부터 7일간 유관기관과 긴급 합동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4일 밤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24톤 급 통발어선이 전복되어 12명 중 8명 구조(생존 3명, 사망 5명), 4명이 실종됐다.

부산 해역에도 올해 기관손상 3건, 충돌 2건, 부유물 감김 2건, 화재 1건, 키손상 1건 등 총 9건의 어선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경은 지자체,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협,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선 중 노후도, 사고이력 등 감안하여 선정한 어선을 대상으로 기관ㆍ전기 설비 상태 등 정밀점검 항해와 설비 상태 점검, 어선 설비기준 등에 따른 어선 외관조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VTS 관제구역 관제 채널 청취,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기상특보 시 출항 자제와 금지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부산해양경찰서장은“이번 합동점검 및 교육으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 안전 의식을 고취하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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