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울산 산업단지 경영자 화학사고 예방 총력 (사진 : 안전보건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울산산단에서 대형 화학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영층과 공장장 등 공정안전리더 회의에서 논의하였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지난 9월 21일, 고용노동부 및 12개 울산 화학 단지 주요 사업장 공장장과 함께 공정안전 리더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석자는 고용부 화학사고예방과장, 경남권 중방 센터장, 울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 울산지역본부장, 울산 화학 단지 주요 12개사 공장장 등이다.
12개사 공장은 sk에너지(주), 금호석유화학(주), 한화임팩트(주), 롯데케미칼(주), ㈜정일스톨트헤븐, 대한유화(주), 고려아연(주), ㈜태영인더스트리, 무림P&P, ㈜카프로, ㈜후성, KPX케미칼(주)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울산산단에서 대형 화학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 관리를 총괄하는 경영층을 중심으로 사업장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의 산재예방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고용노동부에서는 자율 안전 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 정부의 화학사고 예방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울산산단 사고의 시사점을 공유함으로써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안전보건공단 중대산업사고예방실에서는 중대산업사고와 공정안전 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제도를 활용한 사고 예방 활동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법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함으로써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중대재해 처벌 법의 핵심 내용으로,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전담조직 구성과 예산 편성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울산 산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화솔루션(주) 울산 2공장의 사례를 통해 재해 감소를 위한 현장 관리 노하우 등이 소개되었으며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화학산업은 수많은 종류의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등 복잡한 공정으로 사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라면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영층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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