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8 1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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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4·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일 대선 투표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서울시가 대선 투표를 앞두고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전 투표소를 순찰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키로 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선거 전날인 8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시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가 실시한다.

서울시 25개 소방서는 관할 내 사전 투표소, 개표소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순찰에 나서고 개표소 25개소에 대해서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소방서장 등은 비상연락망 유지 및 신속 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지난 25일부터는 개표소 25개소에 대해 화재안전 현장점검 및 소방차량 긴급 출동로 점검 등도 추진중이다.

이밖에도 안전한 선거 지원을 위해 투.개표소 271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관할 소방서별로 편성한 특별조사반이 투입됐다.

본부는 점검을 통해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및 피난시설 주변 물건 적치 등을 확인하고 투‧개표소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소중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에는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80대 유권자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또다른 80대 유권자가 잘못 찾아간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이 관할 투표소로 안내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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