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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 행정동에서 나경수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이 지난달 31일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2.9.2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울산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해 나경수 사장 등 경영진이 피해자와 가족 등에게 공개 사과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일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폴리머공장 행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근로자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SK지오센트릭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계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 파악과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자 치료와 쾌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를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안전자문위원회를 자체 구성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3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K지오센트릭 근로자 4명과 하청업체 근로자 3명 등 7명이 화상을 입어 크게 다쳤다.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4월 20일에도 톨루엔 저장탱크 청소작업 중 내부에서 불이 나 근로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받던 중 숨지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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