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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사진=현데글로비스 페이스북)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현대 글로비스가 노르웨이 국부 펀드 윤리위원회(노르웨이 국부 펀드)로부터 '투자 배제 감시' 대상 리스트에 올렸다.
ESG 경영실천을 중시하는 노르웨이 국부펀드 윤리위원회는 인권·환경훼손, 부패, 담배 제조회사 등에 투자를 제외하고 있다. 노르웨이 국부 펀드가 중대한 인권침해와 심각한 환경피해를 야기로 용납할 수 없는 위험 등 윤리적 우려로 현대 글로비스를 투자 제외 회사에 포함하는 결정을 한 것이다.
10일 노르웨이 현지 매체 마켓와치 등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투자에서 제외될 수 있는 회사목록을 공개했다. 목록에는 현대글로비스·캐나다의 봄바디어·인도의 아다니포츠·중국의 리닝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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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차양운반용 선박 등(사진=현대글로비스) |
노르웨이 국부 펀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의 해변에 폐기된 선박을 해체하도록 보냈는데, 이로인해 환경오염을 야기시킬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해체작업 현장이 인권침해 소지가 있을 만큼 극도로 열악하다고 판단했다.
2021년 말 노르웨이 국부 펀드는 429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0.81%를 가지고 있다. 기금은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관리하지만, 재무부가 임명한 윤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업을 배제하거나 관찰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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