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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원전 2호기(왼쪽부터), 1호기, 3호기 4호기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던 신고리1호기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원자로를 수동정지할 예정임을 보고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신고리1호기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원자로 출력을 79%로 감발해 운전하던 중 발전정지로 출력이 30%까지 줄었으며, 원안위는 발전정지 후 원자로 및 방사선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고 확인했다.
한수원은 현장점검 결과, 신고리1호기의 송전 관련 설비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으며, 동 설비의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정지하겠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하고, 손상원인, 정비작업의 적절성 등 설비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이 신고리1호기를 수동정지함에 따라 당초 오는 14일 예정이었던 정기검사를 8일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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