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3명중 1명 "수돗물 마신다"...2025년까지 수도관 교체 지원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0 1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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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서울시민 36.5%가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난(환경부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2021.10.) 가운데 서울시 내 남은 아연도강관 사용 주택 6만여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한다.

서울시는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를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낡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중이며 올해 기준 교체가 필요한 잔여가구 6만7000가구 전량 교체를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618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건축되고 내부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모든 주택이다.

공사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구체적으로 ▲단독주택 최대 150만원 ▲다가구주택 가구 수별 차등해 최대 50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당 최대 140만원(세대배관 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 공사비 지원을 받은 1212가구 수도관 교체 전후 수질검사 결과 물의 흐림 정도가 63% 개선되는 등 수질개선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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