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온라인 교원 간담회 개최..3월 새학기 방역체계 변함없이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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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간담회 유 부총리의 모습(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유은혜 부총리가 간담회를 통해 3월 새학기를 앞두고 방역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교원들을 달래는 한편, 학교 자체방역 체계가 변함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서울청사에서 24일 온라인으로 현장 교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원 24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학교 관계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어떤 상황에 마주치더라도 준비하고 계획한 대로 차분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유 부총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에서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라며 “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이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의 25~3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현 비율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과 다수 전문가는 내달 중 확진자가 정점을 치솟을 것을 예상하고 학교에도 3월 내내 지난 코로나 대응 2년간 경험하지 못한 학생‘ 교직원 확진자와 격리자가 다수 발생 할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신학기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등학생에게 자가검사 키드를 주2회 제공해 등교 전 검사를 할 것을 권고하고 학교별 접촉자 자체 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율 방역체계로 운영한다.

학교 자율 방역 안에 대해 교원들은 그동안 “업무 부담 가중과 혼란, 학부모 민원을 더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반발했다.

이에 유 부총리는”현재의 오미크론 상황이 안정을 찾는 대로 학교가 맡은 여러 방역 부담이 감소할 수 있도록 실시하겠다“라며 ”다음 달 첫 2주 적응 주간을 활용해 교육부가 발표한 여러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간담회에 대해 ”현장 의견 수렴 인지, 미사여구로 학교 자체 방역체계로 포장해 이를 교사에게 떠넘기기 위함인지를 밝혀달라"고 말하며 반발했다.

또한, 전교조는 “ 지난 17일 교육부에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체계‘ 관련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모은 제안서를 전달했지만 교육부는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공식 답변은 드릴 수 없다“라는 ‘핑계를 둘러대며 응답하지 않고 일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전교조 의견에 따르면 1만232명 교사 중 98%가 학교 자체 방역체계 도입에 반대한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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