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국립해양조사원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이 계절별로 변하는 해류에 따른 소용돌이 지역을 누리집에 제공한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동해 소용돌이 탐지 정확도를 약 1.5배, 탐지 속도를 약 5배 높인 준 실시간 소용돌이 정보를 4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동해 울릉도 주변 해역의 소용돌이는 계절별로 세기가 변하기 때문에 소용돌이가 반복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된다.
소용돌이의 수명은 2~3개월에서 1~2년 정도이며 순환하는 특이 흐름을 만들 뿐만 아니라, 열과 염, 영양염류를 운반하기 때문에 해양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기존에 인공위성에서 관측한 동해의 해수면 고도 분포도 위에 사각 격자를 상하, 좌우로 조금씩 이동시켜 격자 내부에서 동일한 해수면 높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소용돌이를 탐지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또한, 소규모 회전류까지 소용돌이로 탐지하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용돌이의 최소 고도 차인 중심 해수면 높이-외곽 해수면 높이가 1cm 이상이 되고 동해에서 물리적으로 발생 가능한 중규모 소용돌이 크기(25km~250km) 범위를 만족하는 것을 소용돌이로 판별하도록 하여 탐지 정확도를 약 1.5배 향상시켰다.
김재철 국립해양조사원장은 “동해 소용돌이 탐지 정보는 수산업, 해양 탐색 활동과 관련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정확도 높은 동해 소용돌이 정보 생산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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