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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보증기금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한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정과 융자와 출연을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하는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한다.
기보는 기정원과의 협업을 통해 2023년 BIBD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하여 최종 40개사를 선정해 보증 96억원, 출연금 159억원, 보증연계투자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민간주도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단계로 나눠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한다.
1단계는 R&D 기획자금을 기보에서 2억원 보증 지원한다. 2단계는 R&D 수행자금을 기정원에서 최대 20억원 출연금 지원한다. 3단계는 R&D 사업화자금을 기보에서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선정평가를 거쳐 8월 1단계 보증 지원기업을 선정, 9월 2단계 출연금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3단계의 경우 2단계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추후 대상업체에게 별도 일정을 통지한다.
기보는 올해부터 R&D 연계과제를 기존 ‘수출지향형 과제’에 ‘시장대응형 과제’를 추가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1단계 지원 대상기업은 ‘수출지향형 과제’의 경우 당기매출액 50억원 이상, 직·간접 수출실적 100만불 이상, 기술사업평가등급 BB+ 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시장대응형 과제’의 경우 당기매출액 20억원 이상, 기술사업평가등급 BB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기보는 1단계에서 90개사(과제별 각 45개사)를 선정하고, 선정기업에 대해 개별기획자금 2억원 보증 지원,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 보증료율 적용(1%), 희망기업 대상으로 투자 우선심사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총 60개사(과제별 각 30개사)를 선정한다. ‘수출지향형 과제’는 4년간 최대 20억원, ‘시장대응형 과제’는 2년 간 최대 5억원을 지우너한다.
3단계에서는 R&D 과제 성공 후 사업화자금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 진단평가 무료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촉직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BIBD 프로그램을 통한 R&D 전주기 지원으로 벤처스타트업의 고성장 혁신 스케일업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성장유망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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