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제3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20개 기업 사업 재편 계획승인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9 1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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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편 승인절차 구조도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정부가 제34차 사업재편 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구조 변경과 사업 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유예, R&D·금융·컨설팅·세제 등의 계획을 승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차, 친환경, 디지털 서비스 분야 20개 기업의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새 정부에서 개최된 첫 이번 위원회를 통해 현재까지 사업 재편을 승인받은 기업 수는 총 314곳으로 확대했다. 

 

사업 재편을 승인받은 기업은 구조 변경과 사업 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유예, R&D·금융·컨설팅·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승인을 받은 20개 기업은 새로운 분야에 총 1.913억원을 투자하고, 66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미래차 분야에서는 아이비스, 엘티정밀 등 11개사가 진출한다.

 

친환경의 분야의 경우 원진금속, 글로제닉 등 3개사가 포함된다.디지털 서비스·기타 분야에서는 굿어스스마트솔루션, 티오더등 6개사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재편을 승인받은 기업들은 사업 재편 이행 전략 컨설팅 수행기관인 삼일PWC·삼정KPMG·EY한영·이언컨설팅과 '사업재편 이행전략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협약을 통해 사업 재편 승인 신청 당시 설정한 목표를 더 정교하게 다듬고, 사업 전략·재무 구조 개선 전략 등도 구체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정부는 사업 재편 신청 단계, 승인 단계, 수행 단계 등 전 주기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새 정부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주력 제조업이 저탄소·친환경화되는 과정에서 기업활력법 사업 재편 제도가 더욱 중요한 산업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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