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사업장서 집단감염 발생...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1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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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시 금정구 소재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집단감염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구 35명 ▲부산진구 23명 ▲연제구 16명 ▲북구 15명 ▲수영구 13명 ▲사하구·사상구 각 12명 ▲동래구 11명 ▲금정구·강서구·기장군 각 9명 ▲동구 7명 ▲서구 5명 ▲중구·영도구 각 3명 등이다.

또한, 이날 금정구 소재 사업장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해당 사업장 종사자 1명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확진된 후 종사자 500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 이어 가족 접촉자 2명도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13명을 늘었다. 종사자 11명, 접촉자 2명 등이다.

특히 해당 사업장 관련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사업장 관련 확진자 전원을 오미크론 변이 역학적 연관 사례로 분류하여 대응하고 있다.

우선 사업장 내 밀접접촉자 63명을 예방접종완료 여부와 무관하게 모두 자가격리 초지했다. 일상 접촉자의 경우 능동감시로 관리한다.

또한, 사업장에 현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감염 전파력과 특성에 불확실성이 큰 오미크론 변이 사례임을 고려해 해당 운수업체 차량의 승객들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고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서구 소재 시장 관련 10명(누적 15명) ▲부산진구 시장 관련 2명(누적 59명) 등이다.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6300명으로 늘었다. 이 중 2724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만3264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312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해운대구 2846명 ▲부산진구 2638명 ▲사하구 2087명 ▲남구 1891명 ▲동래구 1884명 ▲북구 1755명 ▲연제구 1581명 ▲금정구 1571명 ▲사상구 1469명 ▲수영구 1281명 ▲서구 1040명 ▲영도구 979명 ▲강서구 895명 ▲기장군 872명 ▲동구 696명 ▲중구 36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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