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연구장비, 국내 공공 부문→민간·해외 진출 도모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6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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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국산 연구장비 방문 세미나' 포스터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민간, 해외시장으로의 국산 연구장비 진출을 위해 정부·공공기관부터 국산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산 제품을 홍보하는 ‘국산 연구장비 방문 세미나’를 26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개최한다.

연구장비는 우수한 연구와 결과물에 핵심적인 요소로, 국내 연구장비 산업의 경쟁력은 국가 과학기술·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그러나 최근 5년(2016∼2020)간 정부 연구개발로 구축된 연구장비 중 외산장비 금액 비중은 85.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가 기획됐다.

세미나는 오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립연구소, 시험·인증기관, 출연(연) 등 10개 기관에서 열리며 ㈜바이오니아, 파크시스템스(주) 등 혁신기업을 비롯한 국내 연구장빕 기업 31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기관의 연구원들에게 과기정통부가 ‘국내 연구장비산업 육성방향’을 발표하고 연구장비 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성능, 활용성과 등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연구장비 전시 및 시연과 1:1 구매 상담을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공공 부문에서부터 국산 연구장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신규 구매수요가 창출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국산 장비의 보급 촉진을 위해 장비 전시회,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홍보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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