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마사지 유형 1위 ‘주무름’ 차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3:38:41
  • -
  • +
  • 인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고객 1000명 대상 선호 유형 조사 실시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구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마사지 유형은 ‘주무름’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바디프랜드가 최근 헬스케어로봇 구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마사지 유형을 조사한 결과 ‘주무름’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 조사 전체 응답자 중 46.8%가 가장 선호하는 마사지 유형으로 ‘주무름’을 선택했다.

‘주무름’은 근육을 비롯한 신체 부위를 잡아서 비틀고 꼬집는 형태의 마사지를 말한다. 퀸텀뷰티캡슐, 에덴로보 등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주요 제품은 1.25mm씩 움직이는 XD-Pro 마사지모듈을 적용해 주무름을 구현하고 있다.

이어 2위는 18.2%가 선호한다고 응답한 ‘스트레칭(잡아당기기)’이 꼽혔다.

스트레칭은 신체부위를 늘려 근육, 인대 등 부위를 이완해 유연성과 긴장 완화를 돕는 마사지 유형으로, 메디컬파라오, 팔콘 시리즈를 비롯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전 제품은 두 다리와 두 팔 등 신체를 움직여가며 마사지하는 스트레칭 기반의 로보 모드가 다수 탑재돼 있다.

그 다음으로 두드림 15.2%, 지압 15%, 문지르기 4.8% 등의 순이다.

이와 함께 ‘지금 가장 필요한 마사지 부위’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 가장 많은 응답은 등, 허리 척추 근육(36.5%)으로 나타났으며, 어깨 승모근(30.5%)도 비슷한 비율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뒷목(10.8%), 전신(7.5%), 다리근육(5.7%), 골반과 고관절(4.2%), 종아리(3.9%), 팔과 손(0.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구매 고객들의 MBTI도 조사했다. 이를 통해 마사지를 좋아해 헬스케어로봇 구매로까지 이어진 이른바 ‘마사지 덕후’의 성향 분포를 가볍게 확인할 수 있었다.  

 

▲ 마사지를 가장 좋아하는 MBTI는 ‘ISFJ’로 나타났다.(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ISFJ(14.5%)로 나타났다. 조용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회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ISFJ의 성향이 마사지 선호를 넘어 헬스케어로봇 구매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ISTJ(12.2%), 3위는 ISFP(11.4%)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3위권 내 MBTI가 모두 내향 성향(I)과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통해 현실을 바라보는 감각형으로 알려져 있는 S 성향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INFP(7.2%), ENFP(6.6%), ESFJ(6.4%), ESFJ(6.2%), ISTP(6.1%), ESFP(6.1%), INFJ(6%), ENFJ(5.5%), INTJ(3.9%), ESTP(2.8%), ENTJ(2.5%), INTP(1.6%), ENTP(1%) 등이 뒤를 이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고객들의 선호 패턴들을 더욱 개인화하고 섬세하게 발전시켜 더 나은 마사지 경험을 제공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