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흙운동장 비산먼지 억제제 살포사업 시행...‘호흡기 건강 문제 예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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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남양주시가 운동장 흙먼지로 인한 호흡기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흙운동장 비산먼지 억제제 살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흙운동장 비산먼지 억제제 살포사업’을 통해 올해 관내 3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주말 및 공휴일을 활용해 2주간 국토교통부인증혁신제품인 비산먼지 억제제를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학교 운동장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비산먼지로 인한 호흡기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사토(흙) 운동장은 저렴한 조성비와 관리비, 그리고 우수한 배수성으로 인해 학교 운동장에 주로 사용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사토의 마모가 심해지면서 심각한 비산먼지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남양주시는 관내 흙운동장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인증혁신제품 비산먼지 억제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정기 살포 외에 향후 연 2~3회로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황사 발생 시기인 4월과 우기 전 5월 말, 그리고 북서풍이 강해지는 11월 등 시기별로 추가 살포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살포 주기 조정과 함께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추가 개선 방안을 모색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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