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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전 9시 30분경 광주시 동구 계림동 소재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세워져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독자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10일 오전 9시 30분경 광주시 동구 계림동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아파트 단지 내 세워져 있던 쓰레기 수거차에서 발생했다.
이번 불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쓰레기 차량 소방안전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사례가 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차 내 미상의 물질들끼리 화학적 결합 또는 마찰 등에 의해 종종 불이나 연기가 나는 경우가 있다”며 “이날 화재 역시 이러한 화학적 반응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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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전 9시 30분경 광주시 동구 계림동 소재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세워져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독자 제공) |
실제로 지난 2020년 울산시 중구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쓰레기 수거차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소방당국은 쓰레기봉투 안의 부탄가스통이 수거과정에서 압착되며 불이 난 것로 추정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창원 마산합포구 월포동 해안대로를 주행하던 재활용품 수집 차량에서 불이 나기도 했다.
이같은 쓰레기 수거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충전식 배터리·부탄가스 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업체들은 쓰레기를 한 곳에 쌓기보다 분산해 매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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