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암모니아 연료 친환경 선박 실증 사업 착수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6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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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추출 수소 연료 선박 개발 개념도(사진:부산광역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부산광역시가 암모니아 연료 친환경 선박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부산시가 최근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의 착수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국제자유특구는 지난 2019년 블록체인, 2020년 해양 모빌리티에 이어 지난해 11월 부산의 3번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특구사업은 비료나 공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암모니아를 친환경 선박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신기술 실증 사업으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 실증 ▲이동형 암모니아 연료 선박 벙커링 실증 등 총 3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총 사업비는 국비 198억 원 포함 336억 원으로 올해부터 4년간 추진하며, 부산테크노파크, 파나시아, 대창솔루션, MS가스 등 17개 지역기업과 기관이 특구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번에 개최된 특구사업 착수회의에서는 정기적인 현장 중심 점검계획 수립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부산테크노파크의 사업화 지원 분야 등 안전하고 차질없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특구 사업자들은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친환경 선박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기술을 선점하고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분야 신시장을 개척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편, 신창호 국장은 “이번 특구 사업이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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