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오는 7일 에쓰오일 울산공장 사고현장 합동감식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3 1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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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장화재 당시(사진:울산경찰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울산경찰청이 오는 7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국과수 ,고용노동

부, 울산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사고현장 합동감식을 실시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울산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7일 오전 11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당초 지난달 24일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사고 공정 내 아황산가스 농도가 높고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결국 무산됐다.합동감식을 통해 작업 당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가스가 왜 누출됐는지 점화원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감식과는 별도로 원·하청 안전 책임자,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에쓰오일 울산공장과 협력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작업과 안전 관련 문서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지난달 19일 오후 에쓰오일 울산공장 알킬레이션 공정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원·하청 직원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부상자 중 4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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